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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저출산 문제 함께 해결하자"… TYM 출산 지원익산시에 공장을 두고 있는 ㈜TYM(옛 동양물산)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파격적인 출산장려금 행렬에 동참했다. 14일 익산시에 따르면, TYM은 당사 직원들에게 첫째 출산 시 1000만 원, 둘째 출산 시 3000만 원, 셋째 이상 출산 시 1억 원을 지급한다. 다둥이 출산 시 중복 지급을 인정해 두 명을 출산할 경우 4000만 원을 전액 비과세로 지급한다. TYM은 북미·유럽시장을 필두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까지 진출한 농기계 전문기업이다. 1951년 설립해 2021년 동양물산기업에서 TYM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010년 익산으로 이전해 제조 및 조립 종합생산공장을 왕궁농공단지길에 두고 있으며, 지난해 익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품 공동 개발, 판로 마케팅 지원 등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TYM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발맞춰 환경보호활동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출산장려금 지원도 사회적 문제인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책임활동의 하나다. TYM의 출산 장려 행보에 발 맞춰 익산시도 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의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성도 기획안전국장은 "우리 시에 있는 농기계분야의 세계적 기업이 출산을 독려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임해줘 반갑다"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활력 있는 도시 만들기에 민간의 관심과 동참이 확대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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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익산시 코스트코 유치 배경인구 26만여명의 도농복합도시인 전북 익산시가 호남권 최초로 창고형 대형할인매장인 코스트코 유치에 성공한 배경이 일선 자치단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익산시는 지난 8일 코스트코코리아와 점포 개점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 2026년 초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입점을 추진하다 부지 조성 지연 등으로 무산됐으나, 익산시의 과감한 유치 노력으로 입점이 결정됐다.이 과정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의 파격적 행보가 화제다.정 시장은 코스트코측에서 익산시보다는 다른 지역 출점을 적극 검토한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대외협력보좌관을 코스트코 본사로 직접 보내 투자유치 보조금 지원을 내세워 익산 입점을 제안했다.정 시장은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등을 위한 제조업체 유치에 2년간 지원한 투자유치보조금이 1조원에 달하는 데도 인구는 계속 감소, 유통시설까지 확대하는 대안을 내놨다.이같은 정 시장의 대안에 동의한 익산시의회도 신속한 조례 개정을 통해 적극 협력, 익산시의 행정 지원과 유치 노력에 감동한 코스트코 측이 입지를 익산시로 전격 확정했다는 후문.코스트코가 들어설 입지도 백제왕궁박물관과 왕궁리 5층석탑 등 유적지 주변이어서 지역 환경·문화단체들의 반발이 예상됐으나, 이들도 지역발전을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수긍했다.익산시는 대형유통매장 입점으로 우려되는 소상공인 피해를 최소화하는 상생정책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긍정적 파급효과를 최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이같은 익산시의 코스트코 유치전략은 대형유통시설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는 다른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사례가 될 전망이다.이와 관련, 경북지역에선 포항시가 코스트코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경산시는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형 아울렛 유치를 위해 개발계획까지 바꿔 공공시설용지를 유통상업시설용지로 변경했다.경기도 구리시는 구리유통종합시장내 유통매장이 계약해지 절차를 밟으면서 이 곳에 대기업 브랜드 유통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다.전남 광양시도 대형유통시설 유치를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전국 지자체들의 대형유통시설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이는 대형유통시설 유치가 생활편의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유입 효과는 물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크다는 점 때문이다.코스트코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입점이 추진되고 있는 청주시를 비롯해 충북도내 지자체들도 이같은 익산시의 사례를 참고해 제조업 중심의 투자유치 전략에 유통·위락시설 유치 전략을 병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기업유치를 통해 유입된 인구가 정착할 수 있는 생활편의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대형유통시설과 위락·관광시설 유치가 필요한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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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소아응급진료 '한밤에도, 휴일에도 안심'익산시가 '휴일·야간 소아 진료'를 시행한 첫 한 달 동안 100여 명의 소아가 휴일과 야간에 응급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4월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소아진료구역에서 휴일 없이 매일 자정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진료 시스템을 갖췄다. 지난 4월 한 달 동안 소아응급진료구역을 찾은 환아는 모두 159명으로 집계됐고, 이들 중 64%에 달하는 102명은 야간이나 휴일에 방문했다. 특히 익산시민뿐 아니라 전주·군산, 충남 등 인접한 지역에서 온 환아도 35%가량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이 기간 소아응급구역을 이용한 한 환아 보호자는 "가장 막막하고 눈앞이 캄캄해지는 순간은 한밤중에 아이가 아플 때인 것 같다"며 "수도권이 아닌 우리 지역에서도 위급상황에 기댈 수 있는 응급의료시스템이 있어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앞서 익산시와 원광대병원은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사태를 막고, 안심하고 아이를 키우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응급의료 공백 해소 방안 모색에 나섰다. 여러 차례에 걸친 협의 결과 문제 해결의 핵심은 안정적인 의료인력 지원이었다. 이에 익산시는 지난 1월 원광대병원과 소아 응급 진료 업무 지원을 바탕으로 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 진료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병원 측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추가 채용을 위한 인건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원광대병원 측도 소아진료구역을 찾는 아이들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쾌적한 진료 환경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소아 청소년 응급환자가 언제든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의료인력 확충과 국비 예산 지원을 위한 지속적 건의 등 응급의료 강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익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원광대병원 휴일·야간 소아 응급 진료가 아니었다면 100명 넘는 소아 환자들이 위급한 상황에 제때 진료를 받기 어려웠을 수 있었다"며 "묵묵히 현장을 지켜주는 의료진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차질 없는 지역 응급의료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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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에 코스트코 생긴다, 800억원 투자 호남권 첫 입점글로벌 유통기업 ㈜코스트코코리아가 호남권 최초로 전북특별도 익산시 왕궁면 일대에 입점할 예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익산시는 8일 글로벌 유통기업 ㈜코스트코코리아와 점포 개점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헌율 시장과 조민수 코스트코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최종오 익산시의장, 한병도 국회의원, 한정수 전북도의원,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했다.코스트코 익산점은 왕궁면 일원 3만7000㎡ 부지에 800억원을 투자해 조성될 전망이다.시는 코스트코 개점을 통해 신규 일자리 100개 등 200여 정규직 일자리가 창출되고, 유동 인구가 늘어 지역경제에 긍정적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코스트코가 있는 대전 등 다른 지역으로 장보기 원정을 가던 시민과 카페·음식점 운영자들이 지역에서 편하게 물품을 구매할 수 있게 돼 소득 역외 유출을 막고, 거꾸로 인근 지역 소비력을 당겨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코스트코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창고형 도매 할인 매장으로 전 세계에 870여 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현재 국내에는 18개 매장이 있으나, 수도권 중심으로 분포돼 호남권에서는 이번에 추진되는 익산점이 첫 사례인 만큼 많은 관심이 크다.시는 코스트코 입점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코스트코 측과 상생 협약을 통해 ▲지역민 우선채용 ▲지역 우수제품 입점 ▲지역사회 공헌 등의 내용이 담기로 했다.또 지역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익산시가 주력하는 '다이로움 정책 수당'을 확대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과의 소통을 통한 세심한 상생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호남권 최초로 코스트코코리아가 익산에 입점하게 돼 전북의 정주 여건 개선과 소비 유입,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며 "코스트코가 지역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정헌율 시장은 "코스트코 익산점이 운영되면 주민 생활 편익 증진은 물론 유동 인구가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착공에서 개점까지 관련 절차가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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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간적 봉사 달인 총28.000시간 달성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생명구호헌혈봉사회)김영한회장은 모현동 노인종합복지관(경노식당)봉사자로써, 9년째 활동을 하고 있다 그 공으로 2024년04월30일 VMS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 부터 5.000시간 달성으로 시간 인정 배지를 수여 받았으며, 또한 2016년에는 전국 봉사왕으로도 인정되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 부터 봉사왕 인장서도 수여 받았다. 또한 김영한회장은 대한적십자사(혈액관리본부),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 및 VMS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응급처치강사봉사회 등, 포함 하면 총 봉사 시간이 무려 28.000시간이 넘는다, 김영한회장은 그 누구와도 비교 할 수 없는 초인간적 봉사의 달인이다. 그뿐 아니라, 김영한회장은 매일 오전 05:00부터 2시간씩 모현동근린5호공원 환경정화 잡종쓰레기 줍기부터 봉사 일과가 시작되며, 아침식사를 마치고 노인종합복지관(경노식당)에서 조리 및 급식, 시설청소, 기타 오후는 안전보안관 활동, 기초수급자 및 장애인, 홀몸어르신분들께 밑반찬과 생활용품지원 등, 그리고 야간까지 수급자와 취약계층, 한부모 등 대상분들게 사랑의 빵 배달 등을 봉사활동을 완벽하게 소화하면 야간 20:30정도에 하루의 봉사활동 시간이 마무리 된다 이러한 모습을 보는 노인종합복지관(경노식당)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는 모든 어르신분들과 일반시민들이 매일 어떻게 봉사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어구심도 가지지만, 투절한 봉사 달인의 정신 발휘하고 솔선수범 하는 모습에 항상 고맙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리고 김영한회장은 최초 대한적십자사(혈액관리본부)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혈액원에서 운영하는 헌혈버스로 부터 제7557부대 소속 직업군인 생활을 하면서 1978년부터 군대에서 생명의 존귀 함을 혈액이란 것을 가슴으로 느끼고 헌혈을 시작 한지 47년의 세월에, 현재 헌혈 총 횟수는 213회로 헌혈 봉사와 헌혈캠페인 홍보활동은 계속되며, 헌혈은 법정 나이가 도래 해도 할 수 있는대 까지 계속 할 생각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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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150만원 지원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고금리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카드수수료 환급을 실시한다. 24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지난해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이다.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 최대 150만 원까지 1인당 2개 사업장에 전액 지원한다. 지원금액 중 30만 원까지는 대표자 계좌로 입금되며 30만 원을 넘어 150만 원까지는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으로 지급한다. 공고일 전 폐업했거나 유흥·사행성 업종, 금융·보험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업종을 비롯한 일부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소상공인은 4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익산시 누리집에 접속한 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신청 바로가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초기 혼잡을 피하고자 첫 열흘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으로 10부제를 시행한다. 29일에는 끝자리가 9인 사업자가, 30일에는 끝자리 0인 사업자가 각각 신청하는 방식이다. 이후 5월 9일부터는 10부제를 적용하지 않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익산시는 신청 자격과 매출액 등을 검토하고 6월 초부터 지원금을 순차 지급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 소상공인 지원사업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익산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들께서는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24시간 언제든 신청 가능한 온라인으로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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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교육도시 익산, 안전하고 특별한 학교 만든다익산시가 '시범 교육발전특구 공모'에서 첫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꿈꿔왔던 교육정책을 맘껏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익산시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도전해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가 교육청, 대학 등과 협력해 지역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교육정책을 제안하면, 정부가 규제 완화나 예산 등을 지원해 사업 추진을 뒷받침하는 제도다. 과도한 사교육을 막고, 학교 때문에 타지로 옮겨가는 일이 없도록 지방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 특구 지정에 따라 시는 2026년까지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조만간 교육부 전문가들과 함께 사업을 구체화하는 컨설팅 작업을 거쳐 사업비 등 세부적인 내용을 확정 지을 계획이다. 시는 유아기부터 초·중·고등, 대학까지 연계한 명품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길러진 지역인재가 자연스럽게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공모 계획서에 포함된 △학교폭력 교육안전망 구축 △학생치유회복 맞춤형 교육 △이리공고 마이스터고 전환 △원광보건고·진경여고 협약형 특성화 고등학교 추진 △의료분야 대학 선호학과 지역인재전형 확대 △글로벌 보건의료 인력양성 등 26개 사업이 검토 대상에 올랐다. ◆ 학교폭력 대응 안전망 구축 우선 시는 전국 유일의 학교폭력 대응 협력체계를 조성한다. 시는 교육당국, 경찰, 원광대학교와 함께 학교폭력 대응 협력 기구를 구성하고 학교폭력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의 핵심은 '학교폭력 갈등조정관'이다.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하면 교사나 경찰 등이 하던 업무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학교폭력 갈등조정관을 투입해 해결하는 방식이 도입된다. 이들은 학부모와 학생, 교사에 대한 상담 등 적극적인 개입과 관리를 통해 관계 회복과 화해를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시는 학교폭력 대응 과정 중 가장 중요하면서도 간과하기 쉽던 사후 관리에도 주목했다. 이미 발생한 학교폭력 피해를 돌이킬 수는 없지만 피해 학생에 대한 회복에는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시는 '보듬센터'를 설립해 학교폭력 피해 학생이 학교로 안정적으로 복귀할 때까지 세심하게 살핀다. 학교를 대신하는 공간에서 다양한 심리 치료는 물론 학업 유지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에 참여하는 경우 학교 출석이 인정된다. ◆ 공교육 혁신을 위한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 시는 기존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이나 학사 운영에 자율성을 극대화하는 등 공교육 혁신에 나선다. 주력 산업과 연관된 교과목을 신설해 전국 명문 학교로 거듭나게 한다는 포부다. 함열고를 자율형 공립고로 운영하고, 이리공고를 마이스터고로, 원광보건고와 진경여고를 협약형 특성화고로 전환하는 식이다. 시는 각 학교에 기업이나 지자체가 원하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맞춤형 인재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고등학교와 대학교, 기업체, 공공기관 등 지역공동체가 뭉치는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선결과제다. 시는 지원 조례 마련을 통해 협력 참여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대학에서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취업자를 위한 재직자 특별전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각 기업체는 산학 겸임교사를 학교에 파견해 졸업생을 채용하고 취업 교육과정 개발도 준비한다. ◆ 지역 정주형 전문인력 양성 시는 또 원광대학교의 보건의료와 식품산업 등과 관련 지역인재전형 확대를 추진한다.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규제 특례안을 통과시켜 지역에서 중·고등학교 6년 교육과정을 이수한 이들을 대상으로 익산형 지역인재전형을 포함해, 원광대 의대와 한의대, 치대, 약대 입학의 지역인재 선발 비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학생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타 지역 학생을 익산으로 유입하는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지역 입주 기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 인력 공급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역 산업 발전을 안정적으로 견인할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오는 8일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익산시 교육발전특구 설명회를 마련한다. 공모를 준비하기부터 선정까지 90일간의 여정을 소개하고, 익산교육 정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계획이 발표된 지난해 11월 익산교육지원청과 전북자치도, 도교육청, 원광대를 포함한 지역 대학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수차례의 회의를 거쳐 학부모 400명과의 공청회와 11개 기관과의 협약식을 추진하는 등 발 빠른 대응을 펼쳐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노력해 준 지역의 모든 관계기관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독창적이면서도 지역에 꼭 맞는 다양한 교육 정책들을 가감 없이 펼쳐 나가 명품 교육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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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혈액원과 생명구호헌혈봉사회 원광대학교 헌혈캠페인 전개전북특별자치도(전북혈액원)강진석원장님 및 직원들과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생명구호헌혈봉사회)김영한회장 및 회원들은 2024년 03월 04일월요일 추운 아침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입생들 위해 직원들과 봉사원들이 함께 “생명을 살리는 사람, 바로 우리!” 다양한 이벤트와 헌혈의 집(익산센터)에서 만나요 등, 슬로건으로 원광대학교 신입생 및 학부모님께 헌혈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전개 하였다. 그리고 신입 학생들 및 부모님들께 드리는 선물 휴대용(치약,치촐)1.000세트, 물튜스750개, 비스켓 500봉을 준비하여 함께 나눔의 행사를 진행 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혈액수급이 지극히 부족한 상태에 심각성을 전파 하면서 학생들과 일반 시민들 모두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하는데도 일조하였다 전북특별자치도(전북혈액원)원장은 입학식 뿐 아니라, 평소에도 헌혈캠페인 및 홍보활동 더 많은 관심과 지원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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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대한적십자사 감사패 수여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생명구호헌혈봉사회)단체는 김영한회장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회봉사단체가 적십자 혈액사업인 생명나눔에 헌혈과 헌혈캠페인 및 홍보활동과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캠페인 현장에서 동시에 체험하는 최초의 안전구호 홍보활동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 특히 헌혈증서 모으기, 코로나19국민예방수칙 등, 홍보 캠페인을 악조건에도 모든 회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하여 지속적인 헌혈과 헌혈캠페인 홍보활동을 현장에서 몸소 실천하는 봉사단체이다. 또한 사)사단법인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인도주의 정신으로 헌혈증서와 기부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봉사 현장에서는 김영한회장 중심으로 회원들은 일심동체가 되어 솔선수범으로 몸소 실천하면서 타 봉사회의 모범적인 봉사자의 선구자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김영한회장은 월2회 지속적 헌혈 실천으로 빠짐 없이 헌혈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혈과 혈장 헌혈 횟수가 206회로 실버유공장30회, 금장유공장50회, 명예장100회, 명예대장200회로 적십자사회장표창장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 등을 수상 하였고, 이후 연령 제한까지 최고명예대장까지 바라보고 있다. 또한 익산시민의 위급사항 발생시 신속하게 대치할 수 있는 응급처치(심폐소생술)전문교육을 매월 2주차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1층 교육장에서 봉사원과 초, 중, 고, 대학생, 일반인들에게 응급상황시 조치와 필요성과 중요성을 지도하고 현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위급상황 조치을 실습 통해 실전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봉사와 홍보활동에 헌신적으로 일조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규정에 의거 전라북도지사 혈액원으로 부터 2023년도 최고 봉사회에 주어지는 감사패를 수여 받아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생명구호헌혈봉사회)위상을 높이는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생명구호헌혈봉사회는 김영한회장의 중심으로 회원들이 똘똘 뭉처서 익산지역 시민들을 위한 생명의 존귀 함을 널리 알리고 어려움을 격고 소외 된 계층을 위해 물적 및 정기적 후원금 기부 활동에도 적극 참여 하는 단체로 거듭 날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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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부숙도 검사, 무료로 받으세요익산시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부숙도 무료 검사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 대상은 연 1회, 허가 대상은 연 2회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시는 축산농가의 분석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0년부터 연간 1,000여 점의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금속 분석 장비(ICP-유도결합플라즈마분광계)를 갖춰 중금속(구리, 아연)에 대한 분석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퇴비 부숙도 검사 신청자는 퇴비 더미 중 5~ 10군데에서 2kg 이상 채취해 균일하게 혼합 후 500g가량을 정해진 시료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내 가축분뇨분석실에 방문·의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축분뇨 부속도 검사는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의무사항"이라며 "시에서 제공하는 무료 검사를 적극 활용하셔서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술보급과 가축분뇨분석실(☏859-4985, 4524)로 문의하면 된다.